[아시아경제 안혜신 기자] 소니가 전자책 단말기인 '리더(Reader)'의 일본 판매를 재개한다.


27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소니는 애플의 태블릿PC 아이패드에 대항하기 위한 방안으로 올해 일본에서 전자책 단말기 판매를 재개한다. 이를 위해 오는 7월까지 일본 휴대폰 사업자인 KDDI, 아사히 신문사, 도판인쇄 등과 함께 벤처를 설립할 계획이다. 설립된 벤처는 책, 만화, 잡지, 신문 등의 콘텐츠를 올해 안에 서비스한다.

소니는 지난 2007년 전자책 단말기에 대한 낮은 수요로 인해 일본 내 판매를 중단한 바 있다. 그러나 오는 28일 아이패드 공식 판매를 앞두고 이를 견제하기 위해 다시 한 번 일본 시장 내 전자책 판매를 선언한 것.


노구치 후지로 소니 수석 부사장은 "일본 시장에서 전자책 단말기 판매를 재개하면서 올해 말까지 중국, 이탈리아, 스페인, 호주 등에도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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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아이패드는 지난달 3일 미국에서 처음 판매를 시작한 이후로 현재까지 100만대 이상이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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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신 기자 ahnhye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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