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8일, 서울 관훈동 갤러리 이즈에서…조화혜, 윤경숙, 유윤정, 성흥창, 남혜경
$pos="C";$title="";$txt="왼쪽부터 조화혜 '도시의 시와 공', 유윤정 '응시(아이)', 윤경숙 '얼굴(현정)', 남혜경 '소년', 성흥창 '사과3'";$size="550,241,0";$no="2010052713061159908_7.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낯선 것도 자꾸 되풀이하면 어느새 익숙해진다.
처음 만난 사람들이 “안녕하세요?”를 외치듯 5명의 작가들은 각기 다른 그림과 몸짓으로 관객들에게 인사하며 소통을 이끈다.
오는 6월2일부터 8일까지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갤러리 이즈에서 선보이는 ‘헬로! 5인(Hello! 5人)’전은 새로움에서 익숙함을 찾아가는 과정이다.
작가 조화혜는 ‘도시의 시(時)와 공(空)’에서 백동 또는 스테인리스 판에 물감을 바르고 긁어내 도시를 읽어낸다.
미술평론가 최형순씨는 ‘짙은 하늘 아래 여린 불빛들’이란 제목으로 작품들을 섬세하게 평했다.
최 씨는 “조화혜의 작품엔 세상을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은 물론 세상을 뒤흔들 만큼 각지고 날카로운 비수가 번득이는 듯하다”고 말했다.
특히 작가의 밀도감 있는 재료사용과 소재 이야기를 만드는 능력도 뛰어나다는 견해다.
윤경숙은 ‘얼굴’에서 시선에 따라 달라지는 인물의 감정을 간결한 선과 색채로 그린다.
또 ▲35㎜ 사진필름의 수많은 이미지들로 원형을 탐구한 유윤정의 ‘응시’ ▲못난이 사과를 통해 사물의 본질을 호소력 있게 나타낸 성흥창의 ‘사과장수’ ▲원색과 평면, 단순한 선으로 순간의 감정을 포착한 남혜경의 ‘순수의 시대’도 만나볼 수 있다.
대표작가인 조화혜씨는 1963년 이화여대 생활미술과를 졸업한 뒤 1971년 같은 대학 대학원 동양학과를 수료했다. 전시문의 ☎(02)736-6669, 010-4666-1905, 010-9788-9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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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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