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남성 78% '돈 많은 여성과의 결혼 바래'
27일 결혼정보회사 가연(www.gayeon.com)과 온라인 미팅사이트 안티싱글(www.antisinngle.com)의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혼 남성의 78%가 '돈 많은 여성과의 결혼을 꿈꾼 적 있다'고 답했다.
'본인과 배우자의 소득 차이는 어느 정도를 희망하는가?'라는 질문에는 '비슷했으면 좋겠다'라는 답이 1위(56%)였으며 이어 '본인보다 더 높길 원한다'(27%), '상관없다'(9%), '낮길 원한다'(6%), '기타'(2%)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상대 배우자의 소득에 대한 기대치가 낮았던 예전에 비해 경기 불황과 본인 직업의 불안정성 등의 이유로 경제적 능력을 갖춘 여성을 배우자로 선호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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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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