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안혜신 기자] 도요타자동차의 급발진 추정 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89명으로 늘어났다.
25일(현지시간)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지난 2000년 이후 도요타 차량의 급가속 문제와 관련돼 접수된 신고는 6200건으로 이 중 사망자 수는 89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3월 접수된 2600건의 소비자 불만과 52명의 사망자 수보다 크게 늘어난 수치다.
도요타는 가속페달 결함으로 인한 급발진 사고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800만대 이상의 차량을 리콜했다. 이어 지난 4월 가속 폐달에 대한 결함을 알고도 이를 즉시 알리지 않았다는 이유로 NHTSA로부터 1640만달러 규모의 과징금을 부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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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도요타 측은 2000여대의 자사 차량을 조사했지만 급발진의 원인으로 보이는 어떠한 전자적 결점을 찾아내지 못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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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신 기자 ahnhye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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