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2시 성북구 선점단지에서 열려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성북구와 성북문화원이 주최하고 선잠제향보존위원회가 주관한 제18회 선잠제향이 19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성북구 선잠단지(성북동 64-1)에서 열렸다.
이날 종묘제례보존회와 대한잠사회의 고증과 자문 아래 신을 맞아들이는 의식인 영신례에서부터 축문을 태우는 망료례까지 진행됐다.
왕비가 제례를 집전하는 것을 재현하는 행사로는 선잠제향이 국내에서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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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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