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민 애널리스트는 "글로벌 경기 회복과 함께 최근 조류 및 라니냐 영향 등으로 글로벌 참치 어획량이 평년수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며 "역사적으로 참치 수요가 7~8월까지 견조했음을 감안하면 현재의 타이트한 참치 수급은 2~3분기까지는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이 애널리스트는 어가 상승은 참치업체들의 실적 상승으로 이어져 펀더멘털 개선 기대감을 높일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실제로 참치가격 상승시기에 참치업체들의 영업실적 또한 사상최대치를 경신했고 주가 상승률도 높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참치가격 상승에 따른 본사업 실적개선, 자회사 실적 호조 등이 기대되는 동원산업과 사조산업에 대해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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