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미국 국채금리가 이틀연속하락(가격상승)했다. 유로지역의 소버린위기가 이지역의 성장을 제한할수 있다는 우겨가 제기된데다 이들지역 통화마저 약세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14일(현지시간) 뉴욕채권시장에서 10년만기 국채금리는 전장대비 8bp 하락한 3.46%를 기록했다. 2년-10년만기 국채금리가 스프레드는 267bp를 보이며 지난주 262bp에서 벌어졌다.

30년만기 국채금리는 6bp 오른 4.34%에 마감하며 이번주 처음으로 약세를 보였다. 유로지역이 1조달러어치의 구제안 패키지를 마련한데다 유로존 국채를 매입하는 방안을 발표했기 때문이다. 10년만기 국채금리도 이번주 3bp 상승했다. 2년만기 국채금리만 3bp 내린 0.78%를 기록했다.


S&P500지수는 1.9% 급락했다. MSCI월드지표도 2.7%가 내렸다. 유로화는 1.2354달러를 기록하며 지난 2008년 10월이후 가장 약세를 보였다. 안젤라 머켈 독일장관은 “매우매우 심각한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조셉 악커만 도이치방크 CEO는 이날 ZDF TV와의 인터뷰에서 “그리스로부터 시작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믿을수 없을 만큼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리보금리는 전일 0.436%에서 0.445%로 오르며 지난해 8월12일 이후 9개월만에 사상최고치를 기록했다고 BBA가 밝혔다. 리보-OIS 스프레드도 전장 21.2bp에서 22.2bp로 더 벌어졌다.


미 상무부는 지난 4월 소매판매가 0.4% 상승했다고 밝혔다. 블룸버그는 0.2% 상승을 예측했었다. 지난 3월 소매판매 역시 기존 1.9% 증가에서 2.1% 증가로 상향조정했다. 미 연준(Fed)도 산업생산이 0.8% 증가해 최근 3개월만에 가장 큰폭으로 올랐다고 발표했다.


5월 톰슨로이터/미시건대 소비자신뢰지수는 73.3을 기록해 전월 72.2에서 증가했다. 다만 사전예측치 73.5에는 미치지 못했다.


칼리스 에반스 시카고 연준 의장은 중앙은행과 ECB간 통화스왑을 재개했다며 유로존이 1조달러에 달하는 지원안을 내놓고 있다. 그리스 재정위기 사태가 미국경제 회복을 저해할도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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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A-메릴린치 채권마스터지표에 따르면 채권투자 수익률이 올해 2.8%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에는 3.7% 손실을 기록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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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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