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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택상 양천구청장 한나라당 후보 사무소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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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현안 해결에 최선의 노력다짐과 6.2지방선거 필승의 의지 다져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한나라당 양천구청장 권택상 후보가 15일 오후 3시 신월2동 502의 5 대지 빌딩 3층에 선거사무소를 연다.

권택상 양천구청장 후보는 원희룡 양천갑당협위원장, 김용태 양천을당협위원장 등 한나라당 주요 당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천지역 한나라당 시의원, 구의원후보자들 및 당원들과 함께 6.2지방선거 필승의 의지를 다진다.
권택상 양천구청장 후보는 미리 배포한 인사말에서 "무능한 국정운영으로 국민의 심판을 받았던 야당이 또다시 정권심판론을 주장하며 근거 없는 논리로 집권여당의 국정운영을 비판하고 있다"며 " 이명박 대통령의 집권 후반기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국정운영을 위해서 6.2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의 단결된 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지난 7년간 양천구정을 부정부패와 무능으로 이끈 무소속 추재엽 후보에 의해 같은 상황이 반복되서는 안된다고 강력히 비판하며 28년 행정경력의 검증된 행정전문가로서, 힘있는 여당 구청장후보로서, 정부ㆍ여당, 서울시, 지역 국회의원들과 강력한 협력체제를 확립, 양천의 동ㆍ서간 균형발전, 명품교육도시, 목동아파트 마스터플랜, 신월ㆍ목동 미니뉴타운, 행복한 복지양천구현, 경전철사업,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등 주요현안사업을 해결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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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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