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범자 기자]SBS 새 월화드라마 '자이언트'가 1,2회 연속 방송에서 두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11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결과 10일 방송된 1,2회 연속방송 전국 시청률이 10%, 13.5%를 기록했다.
첫날 방송에서는 주인공 이범수(이강모)와 정보석(조필연)이 등장, 두사람간에 얽히고 설킨 인생사를 대변하듯 고층빌딩숲을 배경으로 한판 대결을 펼쳤다.
특히 자신의 사리사욕을 위해서는 무자비한 만행도 서슴치 않는 조필연으로 분한 정보석은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보여준 코믹 연기와는 상반된 정극 연기를 펼쳐 연기 내공을 확인시켰다.
한편 자이언트와 같은날 첫 방송한 KBS2 '국가가 부른다'는 6.9%의 저조한 시청률로 출발했고, MBC '동이'는 25.1%로 이날 방송된 전체 프로그램 가운데 최고 시청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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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범자 기자 anju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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