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중국 지앙린투자증권의 싱 웨이웨이 애널리스트를 비롯한 업계 전문가는 중국 주요 도시의 주택가격이 20~30% 하락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에 따라 지난달 중순부터 주택거래가 감소, 정부 규제에 따른 효과가 가시화되는 모습이다. 지난주 주요 15개 도시의 주택거래는 약 40%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 정부의 움직임에 지방 정부도 부동산 시장 규제 조치를 내놓고 있다. 베이징 시는 이달부터 1가구 1주택으로 매입을 제한하는 정책을 실시한다.
그는 또한 "주택거래가 줄어드는 속도는 우리가 예상했던 것보다 심할 것"이라며 "이에 따라 주택가격 하락 속도도 예상보다 빠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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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민 기자 hyun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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