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군 전체가 최근 천안함 참사를 거울삼아 새로운 변화의 정기로 삼길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천안함 사건 발생 이후 분열과 갈등을 조장한 가장 큰 적은 온갖 근거 없는 억측과 날조된 유언비어 유포"라며 "우리는 천안함을 공격한 실체의 적과 유언비어를 양산하는 적과 싸워야 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오늘날 우리는 유언비어로 인해 전력을 흔들리게 만드는 우를 범해선 안된다"며 "천암함 참사에 대해 철저한 원인규명과 빈틈없는 사후대책을 세워나가면서 추모의 예를 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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