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이날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이 같이 의결했다고 정미경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최고위는 중앙당 공심위가 제시한 서울 종로구와 광진구, 경기 여주군, 충남 당진군, 경북 영양군, 경북 문경시 등을 기초단체장 전략공천 지역으로 결정했다.
아울러 서울지역 구처장 후보 18명과 시의원 후보 88명, 구의원 후보 291명에 대해서도 공천을 확정했다.
또 일부 경선후보 측에서 제기한 선거인단 구성과 관련, 45세 미만을 30% 이상 포함시켜야 한다는 현행 규정을 이번 서울시장 선거에 한해 예외 규정을 두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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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진 기자 g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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