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DJ 태연, MBC '친한친구' 마지막 방송서 결국 '눈물'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조범자 기자]소녀시대 태연이 2년 간 진행해 온 MBC FM4U '태연의 친한친구' 라디오 DJ를 그만두며 참았던 눈물을 터뜨렸다.

태연은 25일 마지막 방송을 '보이는 라디오'로 진행하며 청취자들과 진한 아쉬움을 나눴다. 이날 소녀시대 멤버 전원이 특별 게스트로 나와 정든 라디오 부스를 떠나는 태연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소녀시대 멤버들을 보자마자 눈물이 그렁그렁해진 태연은 멤버들이 'DJ 태연'에 대해 이야기를 시작하자 눈물을 흘렸다.

태연은 또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배우인 강동원과 배철수, 메이비 등의 격려 멘트에 기쁨의 웃음과 감사의 눈물을 수시로 교차, "오늘 내가 다중이가 된 것같다"며 머쓱해 하기도 했다.

특히 방송 마지막 무렵 청취자들이 직접 부른 소녀시대의 '영원히 너와 함께 꿈꾸고 싶다'를 들으며 또다시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태연은 뮤지컬 '태양의 노래'와 소녀시대의 아시아 투어 등 해외활동 준비 등으로 이날 방송을 끝으로 하차하며 후임 DJ는 아직 확정되지 않은 채 그룹 비스트의 윤두준과 아이유가 임시 DJ를 맡을 예정이다.

조범자 기자 anju1015@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