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찰청은 22일, 규명위 위원장으로 정보공개위원장ㆍ대법원 대법관제청자문위원ㆍ대법원 법관인사위원회 위원ㆍ헌법재판소 자문위원 등을 역임한 성 교수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규명위 소속으로 조사를 도울 진상조사단(단장 채동욱 대전고검장)도 이 날 활동을 본격 시작했다. 채 단장은 오전에 김 총장을 만나 활동 방향 등을 논의하고 곧바로 서울고검 청사에 마련된 사무실에서 업무를 시작했다.
민간인 중심으로 꾸려질 진상규명위원회와 달리 조사단은 검사 4~5명과 수사관 등 수사인력 10여명으로 채워졌다. 조사단은 조만간 최종 구성될 규명위 소속으로 활동하게 되며, 채 단장은 규명위 위원 중 한 명으로 이름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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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진 기자 hjn2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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