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명내외.. 연간 최대 5만달러씩 최장 5년간
태광그룹 산하의 일주학술문화재단은 세계 우수 대학원의 박사과정에 진학 예정인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장학사업을 전개한다고 19일 밝혔다.
지원 금액은 연간 최대 5만 달러로 한 번에 그치는 것이 아니고 최장 5년 간 지급된다. 특히 이 사업은 전공 제한 같은 자격 제한이 없고 박사과정을 끝마친 후 태광그룹을 위해 일을 해야 한다는 등의 단서조항도 없다.
그동안 이 사업을 통해 조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등 150명 가까운 장학생이 경제적 부담 없이 학업에 매진한 바 있다.
이번 사업 신청 기간은 이 달 20일에서 다음달 28일까지이며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오는 6월 중 최종 선발인원을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일주학술문화재단의 인터넷 홈페이지 (www.iljufoundation.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문의처는 02-2002-7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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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kuert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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