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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손보주, 車보험 손해율 하락에 실적 개선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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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손해보험주들이 실적 상승 기대감에 일제히 상승세를 기록중이다. 자동차 손해율 하락에 따른 영업 수지 개선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15일 오전 9시54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체 보험업지수는 전일 대비 2.24%(397.65) 오른 1만8122.40을 기록중이다.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이고 있는 삼성화재는 전일 대비 4.19%(8500원) 급등한 21만1500원으로 집계되고 있다. 뒤를 이어 LIG손해보험 동부화재 그린손해보험이 각각 3.54%(70원), 3.46%(750원), 3.4%(1150원) 오른 2만2450원, 3만4950원, 4780원을 기록해 3%대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이밖에 현대해상 한화손해보험 흥국화재 메리츠화재 롯데손해보험 등도 1~2%대 상승률을 기록하며 상승 대열에 합류하는 모습이다.

이 같은 손보주들의 상승세는 소폭 하락한 자동차 보험 손해율에 기반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하락한 자동차 손해율로 보험금 지급 부담이 감소함으로써 실적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손보사들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지난해 12월 82.6%를 기록한 이후 꾸준히 하락세를 이어가며 지난 3월에는 73.7%를 기록했다. 이는 직전월 대비 3.5% 줄어든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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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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