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문소정 기자]신영증권은 9일 CJ오쇼핑에 대해 올해 TV홈쇼핑과 인터넷을 중심으로 양호한 실적 흐름을 보일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목표주가도 10만7000원을 유지했다.


서정연 애널리스트는 "국내 홈쇼핑 사업에서 고마진의 유형상품 개발과 인터넷 쇼핑몰 활성화로 긍정적인 실적 모멘텀을 유지하고 있다"며 이는 1~2월에 폭설 등 궂은 날씨와 동계 올림픽에 따른 시청률 증가, 소비경기 개선에 따른 결과라고 분석했다.

특히 동방CJ가 3월부터 24시간 전용 채널을 운영 중인 상해와 난징에서 매출 성장 효과가 크게 나타고 산동성과 항주도 24시간 방송을 준비하고 있기 때문에 향후 동방CJ의 높은 성장세는 이어질 것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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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서 애널리스트는 올해 CJ인터넷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8.3%, 9.9% 증가한 1조8757억원, 1125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순이익은 4.5% 감소한 733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자회사 지분법이익에 CJ헬로비전 관련해서 일회성 이익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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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정 기자 moons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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