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아동센터에 중고도서 10만권 신간 1만권 기증 목표
경기도는 전국에서 최초로 지역아동센터협의회 경기도지부, 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와 경기도 및 시·군 등 민관이 협력해 독서 환경이 취약한 도내 656개소 지역아동센터에 범도민 도서 보내기 운동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이에 앞서 8일 오후 3시∼4시까지 수원시 청소년문화센터 은하수홀에서 ‘지역아동센터 희망도서 보내기 운동’ 출정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주요 참석자로는 유연채 경기도 정무부지사, 박경양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 이규성 어린이재단경기지역본부장, 신세계백화점 경기점장 조태현, 시·군 지역아동센터 협의회장,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시·군 업무 담당자 등 12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경기도는 도민들과 공무원, 유관 기관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시·군을 통해 사업계획 및 홍보용 포스터를 제작하여 배부하였으며,
특히 5월 아동청소년의 달을 맞아 5월3일부터 4일까지 2일 동안 도와 시·군에서는 아동 도서 모으기 집중 캠페인을 실시해 모아진 도서를 해당 시·군 대표 지역아동센터로 보내 도내 656개 지역아동센터로 배분할 계획이다.
또 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로 기부된 후원금은 아동이 즐겨 읽을 수 있는 신간도서를 구입해 골고루 배부할 계획이다.
참여하고 싶은 도민은 인근 지역아동센터(대표전화 032-662-1829/부천)나 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대표전화 031-234-2352)로 전화하거나 후원계좌(기업은행 035-100410-04-822/예금주 어린이재단)로 희망하는 후원금을 입금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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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수 기자 kj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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