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한준 애널리스트는 "소디프신소재의 주력 제품인 NF3의 강한 수요와 제한적 공급 효과로 판매 가격 하락세가 둔화되고 있다"며 "이에 따른 수익성 증가가 올해 1분기부터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변 애널리스트는 "신규 공장(NF3 1000t, SiH4 2000t)의 원활한 가동으로 공급력 및 시장 지배력이 확대 될 것"이라며 "올해 매 분기 외형적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지난해 10월 말 OCI가 지분 49.1% 확보한 이후, 조직, 사업 계획, 사업 전략 등 모든 면에서의 재정비가 추진돼 안착 중인 것으로 판단한다"며 "현재 OCI와의 거래는 거의 전무한 상황이나, 중장기적으로 실질적인 사업 측면에서의 시너지 효과 역시 기대할 수 있는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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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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