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기 애널리스트는 "제약업계 전반적으로 영업이 다소 위축되면서 대웅제약의 4분기 매출액은 약 7.6% 증가한 1501억원으로 추정된다"면서도 "수익성 전망은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약업계의 관심이 집중돼 있는 고혈압치료제에 대한 약가재평가는 과도한 우려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그는 "고지혈증치료제가 비슷한 과정을 거쳐 결국 약 15%내외로 인하됐다"며 "고혈압치료제 약가인하도 정부와 업계가 절충점을 찾을 가능성이 높은 만큼 증시에서 나타나는 우려는 과도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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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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