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따라 여신금융협회 고시 기준 신한카드의 연간 현금서비스 수입비율은 지난해 4분기 현재 25.05%에서 23.68% 수준으로 1.37%포인트 인하될 것으로 예상된다. 연간 현금서비스 수입비율은 현금서비스를 이용한 고객들이 1년 동안 실제로 부담한 평균 이자율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그동안 취급수수료와 기간이자로 이원화됐던 현금서비스 수수료 체계를 연간 이자율로 단일화함으로써 이자율이 낮아진 것은 물론, 자신이 부담하는 현금서비스 수수료를 정확하게 알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카드는 현금서비스 수수료 체계 개편에 맞춰 오는 4월 20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운상(2000 명)에게는 3개월간 현금서비스 수수료율을 30% 할인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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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경 기자 scoopk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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