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솔 기자]KB투자증권은 12일 일진에너지에 대해 화공기기 중심에서 원자력 및 태양광 에너지로 사업영역을 확대해가고 있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가원·이연정 애널리스트는 "일진에너지가 UAE 원전 보조기기 납품 및 연구용 원자로 시장 진입을 통한 사업다각화를 꾀하고 있다"며 "장기 신성장동력원 찾기 측면에서 의미있는 변화"라고 진단했다.

화공기기 제작 전문회사인 일진에너지는 지난해 화공기기 제작에서 매출액의 60%를 냈고 발전경상정비와 플랜트공사가 각각 27%, 10%의 비중을 차지했다. 원자력 부분은 아직 연구개발 단계로 기술연구소에서 발생하는 1.3%의 매출액이 전부인 상황.


이 애널리스트는 "해외로 원전 보조기기를 수출하기 위해서는 ASME 인증이 필요하다"며 "일진에너지는 아직 인증이 없어 UAE원전 사업 등에는 참여하지 못하고 있지만 올 9월 인증을 취득하면 수출용 원전사업에 참여가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일진에너지는 한국원자력연구원과의 협력을 통해 다수의 원자력 관련 실험기기들을 제작한 경험이 있다"며 "이 시장에 진입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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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연구원 컨소시엄은 요르단 연구용원자로 건설 입찰에 성공했다. 연구로 1기당 기자재는 600억~1100억원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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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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