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기관 물품감사 온라인으로 대상 늘려
지난해 131개 기관서 올해 300개로 RFID(전자태그) 이용, 전자적 관리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조달청의 정부물품감사가 온라인 위주로 바뀌고 대상기관도 크게 는다.
조달청은 11일 지난해 말 국가기관이 가진 1172만점의 물품(9조1370억원) 관리체제를 RFID(전자태그)관리시스템으로 바뀜에 따라 온라인(On-line)감사 기관수를 지난해 131곳에서 올해 300개로 늘린다고 밝혔다.
조달청은 이를 위해 먼저 ‘RFID기반 물품관리시스템’ 포털에 e-감사시스템부터 갖췄다.
온라인 감사는 RFID로 물품관리시스템을 운용, 쌓인 데이터베이스(DB)를 분석·감사하는 방식이다.
따라서 감사결과가 온라인상에서 이뤄져 감사결과 조치 요구에 대한 철저하고 현실성이 있는 사후관리체계화로 물품관리에 효율성과 정확성을 꾀하게 된다.
조달청은 이런 온라인감사로 얻는 효과가 크다고 보고 있다. 수감자료 서면제출에 따른 피감기관 업무 부담이 줄고 감사업무의 적시성을 높이며 감사사각지대도 없어진다는 분석이다.
조달청은 2000여 국가기관의 물품실지감사를 3~5년마다 다 하긴 어렵다는 점을 감안, 온라인감사 대상기관을 지난해의 2배가 넘는 300곳으로 늘린다.
조달청은 물품관리전자화가 뿌리내리도록 하기위해 내용연수 등 물품관리 실태는 물론 보유물품에 전자태그 부착, 리더기 사용실태를 온라인으로 점검해 미흡한 곳은 현장지도감사를 벌인다.
또 올부터 국가기관과 산하기관에서 관리하는 물품(태그를 붙이기 힘든 물품 제외)에 대해선 전자적 관리체제에 필수요소인 전자태그를 붙여 관리토록 의무화했다.
김희문 조달청 전자조달국장은 “해마다 7% 이상 느는 정부물자를 더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키 위해 RFID 물품관리시스템을 갖춰 온라인 감사를 늘렸다”고 말했다.
김 국장은 “2000여 기관에 대한 실지감사는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많았다”면서 “이번 조치로 국가기관물품이 더 체계 있고 정확하게 관리될 것”이라고 말했다.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기반 물품관리시스템
개별물품에 물품정보가 담긴 전자태그를 붙인 뒤 RFID리더기를 통해 무선인식해 그 결과를 시스템에 자동 입력하는 방식을 일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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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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