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키스신이 너무 진했다구요? 제 아내는 괜찮다고 하던데, 그것보다 콧물이 나와서 문제였죠."
10일 여의도 한 삼겹살집에서 열린 MBC 드라마 '파스타'의 종방연에서 만난 배우 이선균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만발했다.
이선균은 "어제는 고된 촬영을 마친 탓인지 기절한 것처럼 잤다. 그래서 마지막 방송을 본방송으로 보지를 못했다"며 안타까워했다.
또 "키스신이 진했는지 모르겠고 그날 너무 추워서 콧물이 나와서 그것 때문에 너무 민망했다"면서 너스레를 떨었다.
또 여성 뿐 아니라 남성 시청자들에게도 큰 공감을 얻었다. 특히 현욱의 완벽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리더십과 현욱과 유경의 연애심리가 돋보인 이 작품은 21.2%(AGB닐슨미디어리서치집계)라는 자체최고시청률로 지난 9일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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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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