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배우 김남길이 군입대 시기에 대해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
김남길은 9일 오전 11시 서울 서대문구 이화삼성교육문화원에서 열린 영화 '폭풍전야'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군입대는 공익요원으로 하게 되는데 얼마 전 군입대 기사가 나서 깜짝 놀랐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남길은 "공익을 가야만 쉴 수 있을 것 같다"며 "군입대 전에는 출발선 안에 일들을 만들어놨다면 군문제를 해결하고 돌아왔을 때는 뭔가를 꾸준히 할 수 있는 시기가 올 수 있을 것 같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그는 또 "활동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공익근무를 하는 2년이 내겐 중요하고 소중한 기간이다. 그 기간에 나 자신을 풍부하게 만들고 어떻게 하면 효율성 있게 쓸 수 있을지가 중요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피터팬의 공식'으로 국내외 영화제에서 호평받은 바 있는 조창호 감독이 연출한 '폭풍전야'는 4월 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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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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