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범자 기자]"사랑합니다."
가수 박상민이 늦은 결혼식을 올린 8세 연하의 신부에게 쑥스럽지만 진한 한마디로 사랑을 고백했다.
선글라스를 낀 채로 말끔한 모습을 등장한 박상민은 결혼식 전 신부의 모습을 봤냐는 질문에 "너무 아름답습니다"고 짤막하게 대답한 뒤 신부에게 한마디 해달라고 하자 머뭇하더니 "사랑합니다"며 행복에 겨운 웃음을 지었다.
박상민은 지난 2일 신부 김 모씨 사이에 6세와 4세인 두 딸이 있다고 고백해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박상민은 이미 신부, 두 딸과 청담동에서 함께 살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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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범자 기자 anju101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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