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기준으로 집계된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46만9000건으로 집계됐다. 블룸버그가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47만건보다 약간 낮은 수준이다.
추세를 보여주는 4주 평균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전주의 47만4250건에서 47만750건으로 하락했다.
연속 실업수당 청구건수도 전주 대비 13만4000건 줄어든 450만건을 기록해 예상치 460만건을 밑돌았다. 하지만 직전주 연속 실업수당 청구건수 역시 당초 461만7000건에서 463만4000건으로 상향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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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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