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ECB가 정례회의를 통해 기준금리를 1%로 동결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남유럽 재정적자 위기가 진행 중이어서 시장 관계자들은 동결을 예상했다. ECB의 기준금리는 10개월 연속 동결됐다.
유럽의 지난 2월 물가상승률이 0.9%를 기록해 1월 1%에 비해 하락한 것도 금리 동결의 배경이 됐다.
최근 골드만삭스는 ECB의 첫 기준금리 인상 시기를 당초 올해 4분기에서 내년으로 늦춘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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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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