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범자 기자]가수 백지영이 예능 프로그램에서 전 남자친구 조동혁과 재회한다.
KBS2 예능 프로그램 '천하무적 토요일'에서 '천하 무적 야구단' 단장으로 활약하고 있는 백지영은 최근 전 남자친구인 배우 조동혁이 탁재훈, 임형준과 함께 2군 선수로 야구단에 전격 합류함에 따라 설레는 재회를 하게 됐다.
이로써 백지영과 조동혁은 연인에서 남남이 된 후 단장과 선수 사이로 다시 손을 맞잡게 됐다.
백지영은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전 남자친구인 조동혁의 실명을 거론하며 자신이 힘들 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줬다고 고백해 화제가 됐다. 방송 당시 조동혁이 인터넷 검색어 순위 상위에 오르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끌었다.
때문에 시청자들은 벌써부터 백지영과 조동혁이 한 팀에서 어떤 호흡을 이룰 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조동혁은 “아들과 똑같이 유니폼을 입고 야구를 하러 다니는 게 꿈이다” "다시 태어나면 야구선수가 되고 싶다"고 말할 만큼 열혈 야구팬으로 알려졌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조범자 기자 anju1015@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