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드라마 '공부의 신' 포스터";$txt="드라마 '공부의 신'은 평품조연들의 경연장이기도 하다. 뒷줄을 메운 명품연기자들[사진제공=KBS]";$size="550,385,0";$no="2009123110301583632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KBS2 수목드라마 '공부의 신'이 23일 대 단원의 막을 내린다. '공부의 신'은 SBS '제중원'과 MBC '파스타'와의 팽팽한 경쟁 속에서 차별화된 학원물로 시청자를 사로잡으며 첫 회부터 월화드라마 정상을 고수했다.
기존 드라마와 달리 사랑보다는 우정, 성공보다는 과정을 중시한 '공부의 신'의 성공 요인은 무엇일까.
◆ 유익하고 건강한 드라마
'공부의 신'은 기존 학원물처럼 유행을 선도한 작품이 아니다. 학생들에게 필요한 정보와 교훈을 준 유익하고 건강한 드라마다.
'공부의 신'은 꼴찌들이 성장해나가는 과정에서 감동과 교훈을, 학생들이 공부하는 모습에서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입시교육에 대한 막대한 정보를 제공한다는 점으로 다른 학원 드라마와 차별화됐다.
원작 만화 '드래곤 자쿠라'는 수험생에게 필요한 정보가 총망라돼 있으며 도쿄대학을 비롯한 일본 유수의 대학을 목표로 공부하는 수험생들 사이에서는 참고서처럼 읽히고 있는 필독서로 알려졌다.
일본에서는 2005년에 TBS에서 드라마로 제작돼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그 영향으로 같은 해 도쿄대학 입시 수험생이 12%나 증가했다는 기사가 신문에 보도됐을 정도.
'공부의 신' 역시 입시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드라마에 가득 담았다. 때문에 학부모부터 발 벗고 나서 이 드라마를 시청했을 정도.
제작사인 드라마하우스측은 "한국 교육계의 문제점을 파헤치는 것뿐만 아니라 드라마를 통해 이상적인 교육과 교사상을 제시하고 싶었는데 어느 정도 표현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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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신돌'부터 석현 할머니까지 최고의 앙상블
'공부의 신'에서는 모든 출연 배우들의 활약이 대단했다. 학생 역을 맡은 유승호, 고아성, 이현우, 걸그룹 티아리의 지연, 이찬호 등부터 김수로, 배두나, 그리고 특별반 선생님인 변희봉, 이병준, 임지은, 심형탁과 유승호 할머니 김영옥까지, 모든 배우들은 캐릭터와 완벽한 조합을 이뤄 극의 완성도를 높였다.
유승호, 고아성, 이현우, 지연, 이찬호 등은 병문고 '꼴통 학생들'이 명문대에 가는 과정을 사실적으로 연기했다.
특별반 선생님 역을 맡은 변희봉, 이병준, 임지은, 심형탁 등은 개성 있는 캐릭터로 감초 역할을 완벽히 소화했다.
연기 생활 13년 만에 처음으로 드라마에 출연한 김수로는 진정성 있는 캐릭터를 자연스럽게 소화해 '코믹' 이미지를 탈피,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다.
배두나는 학생을 사랑하는 정의로운 교사 캐릭터로, '공부의 신'에서 진정한 교권이란 무엇인가를 제시하며 극의 중심을 확실히 잡았다.
◆ 방학 특수도 한 몫
방학 특수도 '공부의 신' 성공에 한몫했다. 입시를 소재로 한 '공부의 신'은 방학 특수와 맞물려 학부모들과 학생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이들의 응원에 힘입어 '공부의 신'은 첫 방송부터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성공을 예상케 했다. 방송 2회 만에는 월화드라마 1위 자리를 차지했고 방송 3회 만에 시청률 20%의 벽을 깼다.
이후 20% 초반을 고수하며 시청률 면에서 안정적인 궤도에 올랐다. 대한민국 모든 학부모와 방학을 맞이한 학생들이 '공부의 신'으로 유입돼 종영까지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았다.
'공부의 신'은 시청자들과의 소통에 성공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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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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