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석 애널리스트는 "3D 수요 가시화에 따라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로 인한 실적 뿐만 아니라 앞으로 성장잠재력을 감안한 주가 프리미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티엘아이는 3D TV 지원 제품(T-con)을 준비하고 있다. 자회사 ECT는 3D 칩과 이미지 프로세서 등을 개발했다.
NH투자증권은 올해 티엘아이가 매출 10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내다봤다. 영업이익은164억원, 순이익은 213억원으로 예상했다. 지난해 이 회사 매출액은 914억원,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22억원, 173억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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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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