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한국 여자선수 최초 스피드스케이팅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이상화(21·한국체대)가 경기 전 마음을 안정시키기 위해 음악을 듣는 모습이 중계되자 음악 관계자들의 관심이 폭주하고 있다.
17일 각 신문사와 방송사에는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감격의 금메달을 거머쥔 이상화가 과연 경기 전 어떤 음악을 들은 것인지에 대한 문의가 끊이지 않았다.
이들은 격앙된 음성으로 이상화의 금메달 획득을 기뻐하면서도 그가 즐겨듣는 음악에 촉각을 곤두세웠다.
이에 한 경기관계자는 "많은 선수들이 경기 전 마음을 안정시키고 경기력을 높이기 위해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을 듣는다. 이상화 선수 역시 음악을 좋아해 즐겨듣는 것 같다"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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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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