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당 대표들은 이날 평화방송 라디오에 고인에 대한 그리움과 함께 사랑과 나눔, 감사 등 고인이 남긴 가르침을 실천하겠다는 다짐의 메시지를 보낸 것.
민주당 정세균 대표는 "김수환 추기경께서 우리 곁에 안 계신다는 생각을 할 때마다 밀려오는 허전함을 감당하기 힘들다"며 "추기경께서 남긴 사랑과 감사, 나눔의 가르침을 다시 한 번 새기겠다"고 다짐했다.
이회창 자유선진당 총재도 "김수환 추기경께서는 성직자와 종료인의 범위를 넘어선 분"이라며 "추기경의 사랑과 따뜻한 정이 항상 우리 가슴에 남아 우리의 앞길을 밝혀주는 등불이 돼주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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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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