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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멘스, 지속적인 매출기록 갱신..'매수'<대신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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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대신증권은 16일 루멘스가 매출성장과 영업이익 증가세에 비해 LED 업종 중 가장 저평가돼 있다며 목표주가 1만3000원 및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반종욱 애널리스트는 "루멘스의 영업이익은 지난해 상반기 3억원에서 하반기 52억원으로 17.3배 증가했다"며 "10년간 매출성장 3배와 영업이익 증가세를 감안하면 현주가는 LED 업종 중 가장 저평가된 수준"이라고 진단했다.
칩 공급과잉과 LED 바(Bar) 감소 등으로 인한 LED업계에 대한 시장우려에 대해서도 '기우'라고 분석했다. LED 칩 가격 하락은 LED 패키지의 원가를 내려 상대적으로 높은 영업이익율을 확보하게 된다는 주장이다.

반 애널리스트는 "LED 칩의 채용감소 역시 면적기준으로는 전체량이 유지되고 있다는 점에서 원가 감소가 30% 수준이라면 LED 패키지기업계의 매출은 여전히 350% 정도 성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루멘스의 지난해 4·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14억원, 31억원으로 전분기대비 20%, 45.9% 증가해 지속적인 매출 기록을 갱신 중이다. 반 애널리스트는 "12월 루멘스 고객사의 LED TV 수요 확대에 따른 주문량 증가 결과"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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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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