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개그맨 김기욱이 자신의 생명을 구해준 사람과 열애중이라고 깜짝 고백했다.


김기욱은 9일 오후 11시 5분 방영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현재 사귀고 있는 사람이 당시 사고가 났을 때 구해준 '화상고' 작가였다"라며 "저보다 여덟 살 연상이었지만, 6개월 동안 쫓아다니며 구애했다"고 말했다.

김기욱은 "다이아몬드가 좋더라. 어느날 다이아몬드 반지를 주고 고백했는데, 제 마음을 받아주더라"며 "여자친구가 연상이라서 집안의 반대도 있었다"고 전했다.


김기욱의 어머니는 자신의 아들이 연상과 교제하는 것에 탐탁지 않게 생각했다고. 하지만 점점 마음을 열어서 지금은 서로 이야기도 잘 나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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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김기욱은 방송을 통해서 열애중인 여자친구과 결혼도 생각해야할 것 같다며 조심스럽게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김기욱은 "나 하나만 믿고 지금까지 달려와 준 님(여자친구) 고맙습니다. 당신을 보면서 좀 더 성숙해지고 있습니다. 평생 당신을 사랑합니다. 나를 믿고 영원히 따라와 주세요"라고 프러포즈했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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