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하이투자증권은 9일 소디프신소재에 대해 실적 개선을 앞두고 매력적인 가격대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송명섭 애널리스트는 "지난 5일 기준 소디프신소재의 주가인 7만8700원은 주가수익배율(P/E) 11.8배에 해당하며 이는 2007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라며 "소디프신소재 자기자본이익률(ROE)과 밸류에이션 배수 간의 상관관계를 감안시 현주가는 이미 지난해 2분기와 올해 1분기의 ROE 둔화를 충분히 반영하고 있으며 향후 ROE의 개선에 따라 상승 반전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송 애널리스트는 소디프신소재의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생산설비 확대 효과와 고객들의 주문 증가에 따라 전년대비 각각 38%, 42% 증가하는 2480억원과 868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올해 1분기에는 신규 생산설비 (NF3 1000톤, 모노실란 2000톤)의 본격적인 가동이 아직 발생하지 않을 전망이므로 전분기와 유사한 실적에 그칠 것이나 2분기부터는 반도체, LCD, 태양전지 고객사들의 주문 확대 및 신규 수요처의 발주 개시와 신규 설비의 가동률 상승 효과가 동시에 발생하면서 실적이 크게 개선되기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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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지난 4분기 실적의 마이너스 요인이었던 환율 급락도 최근 안정되고 있으므로 매출의 95% 이상이 외화 결제인 소디프신소재의 향후 실적에 환율 동향도 더 이상 큰 부담이 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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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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