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민규 애널리스트는 "해외배당수익에 대한 요금 규제 해소로 기업가치 상승이 기대되고, 해외 자원개발 사업 확대를 통한 성장성 확보 등 규제해소에 따른 기업가치 개선이 올해부터 본격화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 애널리스트는 "2009년 말까지 4.7조원 규모의 미수금을 연동제 시행과 함께 2012년까지 모두 회수할 계획을 가지고 있어 이에 따른 이자비용 감소와 재무구조 개선 효과가 이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해외배당수익 규제도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지난 1월 지경부가 발표한 해외자원개발 역량 강화안에 따르면 2010년 해외투자금액 전망치는 122억달러로, 2009년 67억달러에 비해 크게 늘어날 전망"이라며 "이에 따라 해외투자 활성화 장려를 위해 관련 규제가 해소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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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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