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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인더스트리, 상승잠재력 대비 저평가.. 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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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HMC투자증권이 8일 기업 분할 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는 코오롱인더스트리의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5만5000원에서 6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소용환 애널리스트는 "지주회사의 분할을 통한 기업구조 개선과 동사의 수익성 향상 등이 동사의 기업가치 제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면서 이 같이 설명했다.
소 애널리스트는 "지주회사의 분할로 거래 재개된 2월 1일 이후 지주회사인 코오롱의 주가는 꾸준히 상승해 적정수준에 도달한 반면, 사업회사인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오히려 하락해 상승 잠재력이 크다"면서 지주회사의 물량을 축소하고 사업회사의 물량을 확대할 것을 추천했다.

그는 "이미 지주회사는 적정수준의 밴드에서 거래되고 있고 네오뷰코오롱 등의 일부 부실자회사에 대한 추가 증자 가능성이 높다"면서 "반면 사업회사인 코오롱인더스트리는 높은 이익성장에 비해 현주가가 현저히 저평가됐다"고 강조했다.

한편,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지난해 4분기 매출 7161억원, 영업이익 48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각각 88%, 8%의 성장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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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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