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P 통신에 따르면, 이날 한 항공사직원이 파키스탄의 무장세력 '라쉬카-이-타이바'(Rashkar-e-Taiba) 소속 테러리스트로 의심되는 사람 2명이 이 비행기에 탑승했다는 익명의 전화를 받고 경찰에 신고하면서 긴급히 테러경고 조치가 내려졌다.
이날 에미레이트 항공은 성명서를 통해 "항공기와 승객, 화물에 대한 철저한 안전검사 조치가 취해졌으며, 테러리스트로 의심되는 2명을 제외한 다른 승객은 모두 EK-505기를 정상적으로 이용했다"고 밝혔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종목 수익률 100% 따라하기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