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교육과학기술부는 포항가속기연구소의 운영 및 성능향상 사업의 점검과 기술자문, 미래 방사광가속기 건설계획 전반에 대한 논의를 위해 오는 8~9일 '제11차 국제자문위원회의(IAC)'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교과부에 따르면 이번 국제자문위원회의에서는 포항가속기연구소가 추진하고 있는 성능향상사업의 '빔라인' 설치 및 활용과 차세대 방사광가속기 빔 물리 역학 연구 및 활용 부분이 논의될 예정이다.
지난해 7월에 개최된 '10차 국제자문위원회의'에서는 성능향상사업의 저장 링 설계, 빔 진단 시스템, 가속기 제어시스템, 2011년 분해 및 재설치 계획에 대한 자문 및 검증을 받았으며 포항방사광가속기에서 추진하고 있는 차세대 방사광가속기 프로젝트에 대한 방향이 제시된 바 있다.
한편 이번 국제자문위원회의에 이어 9일부터는 '제5차 미래 방사광가속기의 과학기술에 관한 워크샵'이 개최된다. 이번 워크샵은 방사광 관련 과학기술의 최근 연구 동향과 차세대 방사광가속기의 구축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
워크샵 첫째 날에는 미국 스탠포드 국립 가속기 연구소(SLAC National Accelerator Laboratory)에서 최근 세계 최초로 성공한 'X-선 자유전자레이저'에 대한 소개와 이를 활용한 연구 성과가 발표되고, 10일에는 일본, 유럽 등에서 추진하고 있는 차세대 방사광가속기 프로젝트의 현황과 차세대 방사광가속기 운영 및 개발에 대한 발표가 이어진다.
포항가속기연구소 이문호 소장은 "포항가속기연구소 성능향상사업의 성공적인 임무 완수와 차세대 방사광가속기 추진을 위해 국제적인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갈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포항가속기연구소가 선진국과 대등한 수준으로 운영·유지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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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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