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병윤 사무총장을 비롯한 당직자들은 이날 오전부터 서울 문래동 중앙당사에서 '압수수색 및 야당탄압 규탄' 지도부 긴급 농성을 시작했다.
이정희 의원은 "홈페이지 서버를 압수수색하는 것은 공당의 모든 정보를 확보해 두고 두고 탄압의 빌미로 사용하겠다는 것"이라며 "시국선언 관련한 전교조 압수수색 과정에서도 모든 것을 통째로 가져가 지금 꺼내들어 탄압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고 반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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