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극비리에 검찰 조사를 받은 지드래곤이 공연의 음란성 여부에 대해 "몰랐다"고 해명했다.
지드래곤은 지난 4일 오후 9시께 서울 동부지청에 출두해 공연의 음란성 여부를 묻는 질문에 "음란했는지 잘 알지 못했다"고 답했다.
동부지검 측 관계자는 "지드래곤이 혐의 사실에 대해 부인했다. 조사 결과를 토대로 지드래곤이 과연 법리적으로 처벌을 받을 만한 행동이었는지를 검토해, 다음 주 수사를 마무리지을 방침"이라고 말했다.
지드래곤은 공연중 음란한 퍼포먼스를 보인 것은 소속사의 기획대로 행동한 것 뿐이라고 행위 사실은 인정했지만, 색다른 공연을 꾸미기 위한 창작자의 노력이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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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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