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KBS2 수목드라마 '추노'가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5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조사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방송된 '추노'는 전국시청률 31.4%를 기록했다.
빠른 스토리전개와 영화같은 영상미를 뽐내던 '추노'는 최근 태하(오지호 분)과 혜원(이다해 분)의 로맨스를 그리면서 스토리 전개가 지지부진해졌다는 지적이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산부인과'와 MBC '아직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는 각각 9.3%, 5.7%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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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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