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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2008년 이후 최대 폭락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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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경진 기자]"안전자산이라더니..."
금일 금값 폭락에 금 투자자 한숨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프로스펙터 아셋매니지먼트 대표 레오나르도 카플란도 "금값 폭락이 놀라울 정도다"고 시장 상황을 전했다.
뉴욕시각 오후 12시8분 COMEX 4월 인도 금 선물 가격이 전일대비 온스당 45.4달러(4.1%) 폭락한 1066.6달러까지 밀려 2008년 12월 이후 일간 최대낙폭을 기록하고 있다.

라셀 퓨처스 그룹 금속 트레이더 매트 지만도 "그리스에서 붉어진 국가 재정적자 문제가 시장 전체를 아수라장으로 만들고 있다"며 예상 밖 낙폭 확대에 따른 시장 혼란이 적지 않음을 지적했다.

같은 시각 COMEX 3월 만기 은선물 가격도 온스당 전일대비 84.2센트(5.2%) 폭락한 15.475달러까지 떨어졌고, 최근 ETF 상장 호재에 고무된바 있는 플래티늄과 팔라듐 선물도 각각 3.8%, 5.8%씩 폭락한 채 거래되고 있다.
귀금속을 버리고 달러로 향하는 투심에 "역시 최악의 상황에서 안전자산은 금이 아닌 달러"라는 반응이 터져 나오고 있다.

한편 루비니 교수는 이날 "달러가 향후 2~3년간 아시아 통화 및 상품통화에 대해 약세를 면치 못할 것이다"는 전망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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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진 기자 kj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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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진 기자 kj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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