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허위로 학원에 등록하는 등의 방법으로 입영을 연기한 프로팀 축구선수들도 입건됐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2006∼2007년 징병 신체검사에서 1∼3급 현역 입대 판정을 받았음에도 10㎏ 상당의 아령을 들어 올렸다가 빠르게 내리기를 반복하는 등의 수법으로 어깨 탈구를 일으켜 재검에서 5급 면제 판정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주로 축구 특기생으로 대학에 진학, 선후배들로부터 어깨 관절 질환을 일으키는 수법을 전해 들은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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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국 기자 ink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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