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500선 붕괴에 투심 위축..외인 매도 부담

[아시아경제 김지은 기자] 코스피 지수가 1600선 중반까지 내려오면서 큰 폭의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 지수가 500선을 무너뜨리면서 심리적인 지지선을 이탈하자 코스피 시장에서의 투자심리도 더욱 위축되는 분위기다.

외국인은 현선물 시장에서 만만치 않은 매물을 쏟아내며 지수를 꾸준히 아랫방향으로 이끌고 있다.


29일 오후 2시3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36.28포인트(-2.21%) 내린 1606.15를 기록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300억원, 80억원의 매수세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은 1500억원 가량의 매도세를 나타내고 있다.


선물 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700계약, 550계약을 순매도하면서 차익매물을 유도, 700억원이 넘는 프로그램 매물을 이끌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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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주의 부진한 흐름도 눈에 띈다.
삼성전자가 전일대비 1만8000원(-2.23%) 내린 79만원에 거래되고 있고, 포스코(-4.11%), 한국전력(-2.16%), KB금융(-2.10%), 현대중공업(-2.58%), LG디스플레이(-5.96%) 등이 일제히 내리막길을 걷는 중이다.
현대차(0.88%)와 현대모비스(1.71%)는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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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 기자 je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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