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 및 기관 매물공세에 주요 지선 이탈
장 초반 매수세를 기록하던 외국인이 매도로 방향을 틀었고, 기관 역시 만만치 않은 규모의 매물을 쏟아내면서 코스닥 지수가 낙폭을 확대한 것으로 해석된다.
29일 오후 1시58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17.90포인트(-3.46%) 내린 499.50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이 330억원의 매수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5억원, 280억원의 매물을 쏟아내고 있다.
서울반도체가 전일대비 1100원(-2.58%) 내린 4만1600원에 거래되는 가운데 셀트리온(-3.06%), 메가스터디(-2.50%), 태웅(-3.73%), 성광벤드(-4.09%) 등이 일제히 큰 폭의 하락세를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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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 기자 je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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