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샤오춘(張少春) 재정부 부부장은 “환경보호부와 협력해 이같은 방안을 실시, 환경파괴를 막을 것이며 농촌인구 1억명이 혜택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 농촌은 지나친 지역개발로 인해 환경파괴가 가속화하고 있다는 우려가 일고 있다. 중국 지도부는 중국 농촌에 넘쳐나는 쓰레기와 오염된 하수 등으로 인해 농촌의 자연환경이 악화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이어 환경오염을 줄이고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장관급 이상 인사 21명이 위원으로 참여하는 국가에너지위원회를 신설하기도 했다.
농촌 환경개선을 위해 중국 정부는 지난 2년간 15억위안의 중앙정부 예산을 기초로 한 환경보호기금을 조성했으며 지방정부도 50억위안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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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환 베이징특파원 don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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