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제품 구매시 증정하는 사은품이 경품에 비해 효과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시장조사기관 트렌드모니터와 엠브레인이 19세 이상 성인 남녀 124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사은품 때문에 특정상품을 구매한 경험이 있다는 응답자는 70.1%, 경품으로 인한 구매자는 45.9%로 조사됐다.

또한 사은품 때문에 제품 구매량이 증가했다는 대답은 79.8%, 경품의 경우에는 16.5%로 나타나 제품 구매에 미치는 영향력은 사은품이 경품에 비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사은품 행사를 선호한다는 응답(73.4%)도 경품 행사 선호(53.1%)보다 많았다.


특히 19~30세 여성들은 사은품으로 인해 구매가 결정되거나 구매량이 확대되는 경향을 강하게 보였다.

사은품이 일정 금액이상의 상품을 구매한 고객 모두에게 증정하는 물품이라면, 경품은 추첨 등을 통해 한정된 수의 고객에게 증정하는 물품이다.


경품 이벤트에 당첨된 적 있는 사람은 43.8%였으며, 당첨된 경품 중 최고가는 '1~10만 원대'가 가장 많았다. 또 이벤트 당첨으로 지급된 경품 품질에 대해서 63.2%가 신뢰한다고 답해 비교적 높은 신뢰도를 나타냈다.


선호하는 사은품이나 경품으로는 현금과 상품권을 가장 좋아했으며, 뒤이어 TV, 냉장고 등의 가전제품과 카메라, MP3플레이어 등의 IT기기를 선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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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수 엠브레인 대표는 "전반적으로 경품보다 사은품이 제품 구입시 큰 영향력을 미치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타 항목에서도 사은품에 대한 선호도가 공통적으로 높게 나타났다"고 말해 사은품이 경품보다 구매심리를 자극함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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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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