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올해 표준 단독주택 공시가격 조사결과 서울 상위 5개 주택의 총합이 172억60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주택은 32억원부터 37억원사이에 공시가격이 책정됐으며 용산구, 종로구, 강남구에 위치했다.
28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전국 주택 420가구 중 지역내 대표성을 지닌 20만가구(서울 1만8300가구)에 대한 표준 단독주택 공시가격을 산정한 결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위치한 연와조 구조 주택이 37억3000만원을 기록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 주택은 지난해 공시가격이 35억9000만원이었으나 일 년 만에 1억4000만원이 올랐다. 이 주택은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구성된 주택으로 대지면적 1223㎡에 건축면적 262.6㎡로 구성됐다.
2위는 서울 종로구 신문로2가에 위치한 연와조 구조 주택으로 1위보다 8000만원 낮은 36억5000만원에 공시가가 책정됐다. 지난해 이 주택은 35억4000만원을 기록, 1년간 1억1000만원 상승했다. 지난해 1위 주택과 이 주택은 5000만원 차이였으나 가격차가 더욱 넓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이 주택은 대지면적 939.5㎡, 건축면적 275.3㎡에 이뤄져 있다.
3위는 강남구 청담동에 대지면적 640.4㎡, 건축면적 102.6㎡로 구성된 벽돌 주택으로 34억5000만원에 공시가가 산정됐다. 이 주택은 지난해 32억7000만원이었으나 1억8000만원이 올라 1,2위에 비해 상승률이 높은 것으로 관측됐다.
4,5위는 모두 용산구 이태원동에 몰려 있었다. 먼저 4위는 대지면적 851㎡, 건축면적 104.8㎡에 조성된 철골근 구조 주택으로 32억20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 주택의 가격은 1년새 1억1000만원 가량 상승했다.
5위는 대지면적 1006.4㎡, 319.6㎡내 지어진 연와조 주택으로 32억1000만원에 공시가가 나왔다. 이 주택의 경우 1위 주택 인근에 위치하나 대지면적이 1위보다 작으며 건축연도가 오래돼 가격이 1위보다 낮게 책정됐다.
이에 이들 서울 표준 단독주택 총합은 172억6000만원으로 시·도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최고가 중 가장 가격이 낮은 전남 지역(14억8100만원)의 11.7배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국토부 관계자는 "표준 단독주택 가격은 대표성을 지닌 주택을 대상으로 조사한 것으로 개별적인 가격 변동은 알 수 없다"면서도 "오는 4월말경 개별 단독주택 가격이 나오면 전체 가격 상승 폭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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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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